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제프 카빌라 (문단 편집) === 2010년대 === 이후 [[콩고민주공화국]]은 2016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인구 총조사 실시를 포함한 선거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킨 데 이어서 20일 상원에서 선거법안을 심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야권에서는 당초 예정된 2016년 말을 넘겨 대통령·의원 선거를 치르려는 것으로 카빌라 대통령의 집권 연장 기도라며 비난했고, 2015년부터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인 [[킨샤사]]에서 조세프 카빌라 대통령의 집권 연장 움직임에 항의하는 시위가 3일째 계속되어 이 과정에서 시민과 경찰이 충돌해 42명이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 시위에 참여했던 한 목격자는 도로에서 불타는 타이어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돌을 던지는 시위대에 경찰이 실탄을 발사했다고 전했지만, 정부 측에서는 사망자는 모두 15명이며 대부분 물건을 약탈하다 사설 경호원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프리카 등 기본적으로 정부를 믿지 않는 지역의 시위대 대부분이 초기 시위를 하다가도 폭도로 변질되는 일이 흔함을 감안하면 둘 다 맞을 공산이 크다. 결국 카빌라는 2015년 2월 5일 두 번째 임기가 끝난 뒤 내년에 물러날 것이라고 램버트 멘데 정부 대변인이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멘데 대변인은 이날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서 기자들에게 "카빌라 대통령은 2016년 그의 임기를 마칠 것"이라면서 "민주콩고는 다시는 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문제는 '''많은 독재자들이 저렇게 다시는 국민들에게 불출마를 하겠다고 거짓말을 해댔다는 점이다.''' 이러한 선언은 2014년 5월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카빌라 대통령이 임기 후 재선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를 지원하고 정치적 안정을 위해 3천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던 점도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가 순순히 물러날 가능성은 없으며, 2016년에 또 다른 개헌(?)을 추진하거나, 아니면 원조는 원조대로 받으면서도 다음 대통령들의 능력을 못 믿겠다는 핑계를 들어 막후 실세로 행세할 가능성이 더 높다. 무엇보다 [[콩고민주공화국]] 내에서 그를 대체할 대안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이다. 3차 콩고 전쟁 당시 투치 반군들에게 탈탈 털리며 인구 100만의 고마시를 내주고 퇴각 중이던 콩고민주공화국군을 추스린 건 바로 카빌라 본인이었다. 이 때 이례적으로 동부에 바로 들어가 수습을 직접 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가만히 있다가 털린 걸 봐서 그런지 일단 뭘 하려고는 하는 모양. 현재 콩고는 여전히 '''[[콩고 내전]]'''이 동부 국경지대 위주로 현재진행형이지만 2014년 들어서는 유엔 평화유지군한테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나가라고 요청하는 중이다. 그 이유는 2014년 10월 제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민주콩고가 청소년 폭력집단에 대한 경찰의 일제단속 과정에서 인권을 침해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던 것이 가장 유력한 이유로 보인다. 이후 정부는 스콧 캠벨 유엔 인권특사를 추방하고 유엔 직원들을 협박한 데 대해 유엔 당국이 비난하는 등 민주콩고와 유엔 사이의 갈등이 불거져서 일이 이렇게 됐다고 하지만 자신이 독재를 해먹기 더 쉬우니까 저러는 것도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305183|기사]] 또한 콩고의 국력 자체가 르완다를 막지 못할 수준이 아니라는 계산도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당시 우방이었던 [[부룬디]]는 지금 내전 상태이고, [[우간다]]는 요웨리 무세베니의 통제력이 예전같지 않다. 한편 2015년 3월 말루쿠 지역에 있는 무덤에서 사산한 아기 시신 300여 구와 강과 시내, 심지어 병원에서 버려진 태아들을 포함해 적어도 421구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는데 이게 학살 정황이 의심된다며 수사를 해달라는 말도 나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524466|기사]] 2016년 12월에 보안군이 조제프 카빌라 대통령의 집권 연장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한 데 따른 사망자가 최소 34명이 나왔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2/0200000000AKR20161222187600079.HTML?input=1195m|#]] 2018년 12월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조제프 카빌라는 출마하지 않았고 그가 속한 여당도 후보를 내지 않았다. 그리고 야당 후보인 [[펠릭스 치세케디]]가 콩고민주공화국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었다.[[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11000063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3779479|#]] 다만, 제5대 [[콩고민주공화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총선에서 조제프 카빌라가 이끄는 정당인 콩고공동전선이 야당이 되긴 했지만 국회내 최다의석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펠릭스 치세케디]]의 정치 개혁 가능성은 어려울 듯하다. 2019년 3월 15일부터는 전직 대통령의 자격으로 종신 상원의원으로 재직중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